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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발견4

chat GPT 사용 후기 요즘 챗 gpt가 핫하다고 해서 한 번 시도해봤다. 요즘 세계적인 소설의 트렌드는 어떤지 궁금해서 이런 질문을 던져봤다. '세계에서 인기있는 2020년도 이후 소설 20편 추천해줘' 결론 1. 사라 피어스의 '요양원'은 중복 추천되어 총 19편만 추천해준 셈이 되었음 2. 2020년대 이후 소설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기억 경찰'과 '아침과 밤의 카페'는 옛날 소설임. 왜 포함되었을까? 3. 핵심 소재와 줄거리까지 요약해달라고 했을 때 대부분 책의 홍보 문구 같이 두루뭉술한 스토리만 알려줬다. 4. 책 한권을 찝어서 자세한 줄거리 길게 써달라고 하면 조금 더 디테일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말 다 읽은 사람이 요약한 것 같은 전체 내용은 담기지 않는 것 같다. 지역별로 독서 트렌드와 인기도가 크게 다를 수.. 2023. 2. 13.
에너지 쏠림 현상 어떤 날은 무기력하고 제자리 반복인 것 같은데 또 어떤 날은 체력과 마음이 차고 넘친다. 나눠서 평타만 가면 좋겠는데. 너무 즐거운 것도 스트레스랬어. 무념무상을 좀 배우자. 2023. 2. 10.
강독사 이야기 애드가 앨런 포우의 을 오디오북으로 듣다가 참 좋다는 생각을 했다. 시 같기도 한 문장들. 문득 한 단락 만이라도 암송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자 암송할 수 있는 한 쪽짜리 에세이든 소설이든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독사, 강담사 이야기를 써봐도 재밌을 것 같다. 2023. 2. 5.
블로그 글쓰기 내가 이런 저런 얘기를 끄적이는 곳은 여러 곳이다. - 아날로그 비밀 일기장 - 언젠가 소설이 될지도 모르는 한글 파일들 - 사진과 함께 일상의 단상을 올리는 인스타그램 - 잘 다듬은 에세이를 발표하는 브런치 하지만 가끔 이 곳들에 담기지 않는 말들이 생긴다. 그런 잠깐의 메모에 불과한 생각들은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에 남기지만 다시 찾아서 읽어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앞으로는 그런 생각들을 개인적인 공간인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한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공간. 최근에 내가 좋아하는 김금희 작가님도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셨는데 괜히 나 혼자 반갑다ㅋ 202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