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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를 사면 스탠리 샷글라스 세트를 준다구? (캠핑 소주잔 추천!)

by 버버니아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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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 스탠리 샷글라스 리뷰입니다. (내돈내산)

스탠리는 전통있는 미국의 보온병 브랜드로, 작년 2020년 1월 말에 한국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론칭하고 온라인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캠핑에 대한 열기가 점점 뜨거워짐에 따라 한국에서도 론칭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스탠리 밥 켈러 CEO는 “한국 시장은 스탠리에게 중요한 시장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고 도시에서도 생활과 밀접하게 야외활동을 즐긴다는 점에서 스탠리가

더욱 마케팅을 강화해야 할 시장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스탠리 로고. 왕관 쓰고 날개 단 곰탱이라니~ 귀여우면서도 세련됐네요.

스탠리의 역사 설명 :

스탠리는 '윌리엄 스탠리 주니어'라는 분이 시작한 미국의 글로벌 브랜드로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보온병은 원래 과학 실험에서 액체와 기체의 온도를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제임스 듀어스가 고안을 하고 레인 홀트 부르거라는 유리기술자가 만들어낸 것인데요, 레인 홀트 부르거는 실험용이 아니라 가정용으로 음식이나 물을 담을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어 1903년부터 판매했다고 합니다.
한 편 스탠리 주니어는 1913년에 이러한 진공 단열 시스템을 적용한 올 스틸 재질의 보온병을 만들어냈고, 탐험가들이나 밖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스탠리 제품을 몇 십년 동안 사용했다거나, 집에 불이 나도 타지 않았다는 등 그 튼튼함에 있어서 유명한 일화들이 있는데요, 그만큼 견고하고 내구성 있는 브랜드로 인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캠핑을 해 본 적이 없는지라 스탠리 제품을 써본 적은 없었는데요

얼마 전에 제가 애용하는 주류 구매 어플 '데일리샷'에서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 전용잔 세트를 출시했지 뭡니까~!

원래 와일드 터키 브랜드를 좋아했기 때문에 로고가 새겨진 이 제품을 사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ㅠㅠ

물론 저번에도 데일리샷에서 와일드 터키 로고가 새겨진 스탠리 플라스크를 증정했었는데

밖에까지 플라스크를 들고다니면서 술을 마시는 일은 없어야 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참았었거든요ㅋㅋ

근데 이번 샷글라스는 사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

특히 모양이 딱 소주잔이라서 캠핑용 소주잔을 찾으 시는 분들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짜잔~ 요로코롬 작은 박스에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박스 외관에 담긴 기본 정보

 

● 제품명 : 스탠리 어드벤처 샷글라스 세트

● 색상 : 블랙

● 구성 : 2온즈짜리 샷글라스 4개 (소주잔 사이즈 59ml) + 샷글라스 보관통 (컵으로 사용 가능)

● 재질 : 스테인레스, BPA-free,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다가 보관통도 너무 예쁘고
고리가 있어서 아웃도어 활동시 굉장히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스크래치 하나 안 생길 것 같이 튼튼한 외관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레어브리드 보틀과 함께 단체샷~!
(그렇습니다, 술은 이미 있었지만, 잔세트를 갖고 싶어 술을 산 것이지요~!)

 


참고로 이 제품을 따로 사려고 하면 인터넷에서 3만원 정도 주어야 하구요

gs편의점 어플 와인25+ 에서는 레어브리드를 94,800원에 팔고 있는데요(2021년 7월 28일 기준)

데일리샷 어플에서는 술과 잔세트 구성이 107,000원이니, 와일드터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안 살 이유가 없겠죠?!

한정수량이라고 하니 판매 완료되기 전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는 옥수수를 주재료로 한 미국 위스키인 '버번'에 해당하며

불에 태운 새 오크통에서 숙성하기 때문에 강한 바닐라향과 우디한 느낌을 주는 달달한 위스키입니다.

달달하다고 해서 주스 같은 달달함을 떠올리시면 안되구요, 밥알을 씹었을 때 느껴지는 '은은한 단맛'이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버번은 고도수의 알콜이기 때문에 맵싸한 맛과 얼얼함으로 목과 혀에

 

강한 타격감을 주며, 특히 이 레어브리는 최소 위스키 도수인 40%를 뛰어 넘는 58.4%이기 때문에

소주보다 3배 이상 독한 술입니다~



하지만 버번이 유행인 요즘 한 번 구매해 두시면 개봉 후에도 오랜기간 보관이 가능하고(위스키만의 장점)

하이볼이나 칵테일의 기주로도 활용하실 수 있으니 한 번 쯤은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버번엔 역시 고기죠~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 스탠리 샷글라스 세트와 함께한 사진으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짠~ 집에서 샷잔으로 버번과 고기를 먹으니 여기가 캠핑장 인 것 같네요ㅋ

 

 

* 업체 협찬 없는 순수한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도움 되는 정보가 있으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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