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위스키를 좋아하세요.../홈텐딩 칵테일

피나 콜라다 칵테일 만들기 - 파인애플 맛

by 버버니아 2021. 7. 26.
반응형

 

오늘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하와이안 스타일의 칵테일인

피나콜라다 칵테일 만들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피나 콜라다는 '파인애플 즙'이란 뜻인데요,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파인애플 주스가 들어간 달달하고 상큼한 칵테일입니다.

특히 얼음을 넣고 블랜더로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스무디처럼 시원한 목 넘김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귀찮아서 그냥 빌드 방식으로 만들었어요!) 

'piña'는 '파인애플', 'colada'는 '거르다, 여과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 colar의 형용사형으로 피나 콜라다의 정확한 뜻은 '파인애플 즙'이다.

스펠링에 기준한 실제 발음은 '삐냐 꼴라다'에 가까우나, 한국 내에서는 '피나 콜라다'로 흔히 알려져 있다.
1954년 8월 16일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에 위치한 카리브 힐튼 호텔의 바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현재는 트로피컬 칵테일의 표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워낙 인기가 있어서 시중 바에서는 아예 '피나 콜라다 믹스'를 구비해 놓고 거기에 럼과 주스를 섞어서 만들어 판다.           
                                                                                                               - 출처 : 나무 위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맨 하단에 동영상도 있어요~!)

 

● 재료 : 피나콜라다 믹스 2온즈(60ml) - 레디 투 드링크로 나와있는 피나콜라다(와인앤모어)
            파인애플 주스 2온즈(60ml)  - 코스트코에 파는 파인애플 주스입니다. 달지 않고 맛있네요! 
            라이트 럼 2온즈(60ml) - 가장 대중적인 라이 트럼으로는 '바카디 화이트'가 있습니다.
            마라스키노 체리 - 룩사로르 제품입니다. 제일 맛있고 비싸요(?)

 

● 만드는 법 : 블렌드 or 스터  

                   각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얼음을 넣은 후 간다.

                   블렌드가 귀찮으면 그냥 얼음 넣고 스터 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술을 실수로 많이 넣어서 본의 아니게 2:2:2 비율이 되었는데
                   아주 딱 맛있다~! 커피:설탕:프림의 비율이랄까ㅋ

 

 

● 맛 : 더운 여름날 마시면 달달 상큼 몽글몽글해지는  맛~ 여기가 하와이로군~!

         파인애플과 코코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언뜻 느껴지기에 파인애플 쿨피스에 럼만 타도 이 맛이 날 것 같음ㅋ

완성된 피나 콜라다

 

동영상 재생 버튼도 한 번 눌러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