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나하벤121 부나하벤 12년 테이스팅 부나하벤 위스키는 위스키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대표적인 싱글몰트 중의 하나이다. 싱글몰트의 개념은 복잡해서 한 마디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쉽게 예를 들자면 잡다한 품종이 섞이지 않은 '싱글 오리진' 원두로 추출한 커피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좋다. 블렌딩 커피보다 싱글오리진 커피가 비싼 것처럼 위스키에서도 블랜디드 위스키 보다는 싱글몰트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조니워커 블루나 로얄살루트 등 고가의 블랜디드 위스키는 제외) 싱글몰트는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기 때문에 위스키 마니아들이 선호한다. 이 제품은 '쉐리' 위스키에 속하는데, 쉐리 와인의 맛과 향이 묻어있는 위스키이다. 쉐리 와인은 주정 강화 와인의 한 종류로, 일반 와인에 '브랜디(포도주를 증류시킨 술)'를 첨가해서 알콜 도수를 높이고 .. 2022. 1. 15. 이전 1 다음